3월서 부터 그림을 본격적으로 그리기 시작했다.유튜브도 찾아보고 각종 이론과 지식하물며 트위터에 쏟아져 있는 막대한 양의 그림을 보며 분석하기도 했다. 그림을 트레이싱하기 시작했고 점점 나아가 모방엉성하지만 이제는 모방 없이도 그릴 수 있는 단계가 되었다. 그런데도 항상 내 그림을 볼 때마다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나는 원하는 각도로 그릴 수가 없었다. 항상 내가 의도한 각도로 그리더라도 항상 비슷한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 (설명하기가 어렵다.) 그래서마음속으로 엄청엄청 잘 그리고 있다고 생각하는 분한테 물어보니 [만화 캐릭터 데생 입문] 책을 내게 보이며 추천한다고 말했다. 그래서! 그래서! 산 것이다.! 만화 캐릭터를 그리기 위함이라고 하지만 나는 그림을 그리는 데에 있어서 무조건원하는 느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