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블로그를 유심히 봐주신 분들은 다들 아시겠지만 어딘가 엄청나게 모자란 느낌의 그림을 항상 그리곤 한다.차라리 엉성하게 그림을 그릴 시간에 챤님 강의를 들을 걸! 하고 후회를 조금 한다.퇴근하고 나서 자기 전에 그린 그림인데디자인적으로도 옷무새를 보면 별로라는 생각이 스스로 자신에게 들 정도로 디테일이 떨어져있다. 처음 그림을 시작했을 때는 분명히 원하는 캐릭터를 내가 마음대로 그릴 수만 있다면 좋다고 생각했던 것들이점차 나아가남들이 볼 때 좋아해 줬으면 하는 일러스트를 그리고 싶어졌다.하지만 현실과는 다르게 그림을 그릴 시간이 매우 부족해졌다 ㅠㅠ그림을 그릴 시간이 부족해졌지만 만화도 그리고 싶어졌고점점 그 마음이 강해져만 갔다. 누군가가 나에게 이런 말을 했다.하고 싶은 일을 하고 살면 나중에 해..